'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박은빈 배우는 드라마 시작 전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제가 (장애인에 대해) 선입견을 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찾은 답은 ‘연기를 한다기보다는 영우의 진심을 내가 제일 먼저 알아봐 주고, 제 진심을 더 해서 보시는 분들이 영우의 마음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죠. 특정 인물을 따라 하는 게 부적절할 수 있다고 생각해, 다른 작품을 참고하지는 않았어요. (장애를 가진) 인물들을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하게 될까 봐, (그들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게 될까 봐, 신중하게 생각했어요. 자폐에 대한 자문을 구하려고 (자폐 스펙트럼 전문가인) 교수님을 만나 뵙고 (자폐에 대한) 특성들을 들었고, 그 적정선을 찾아 우영우를 연기했어요.”라고 말했다.
두 배우의 감정연기와 연출이 정말 훌륭한 명장면이네요.
메이킹 보면서 박은빈 배우가 얼마나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맑은 배우인지 더 잘 보이네요.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같이 웃게 되네요.
촬영 현장 분위기가 참 밝고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힘들고 지칠 텐데도
박은빈 배우는 항상 웃는 얼굴이라 넘 좋아요.